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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2018-10-09

지역 의료산업 동남아 시장 진출 ‘박차’

지역 생체의료소재부품 기업들이 동남아 수출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 의료산업 수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호남 유일의 의료산업 박람회에 생체의료소재부품 기업들이 참석해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기업들과 총 3천만 달러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5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중 광주 뷰티산업을 대표하는 ㈜메종 등 60여개 기업이 광주시와 광주TP 등 유관기관의 지원을 받아 다양한 의료 제품들로 ‘광주관’을 별도로 설치해 생체의료소재부품을 이끌 혁신기술과 관련 제품 등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메종은 천연유래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닥터 메종’으로 베트남 ‘LH sp’와 총 300만 달러의 수출MOU와 태국 ‘ANAKYN’사와 100만달러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다. ㈜케이제이메디텍도 치과임플란트 등 총액 300만 달러를 베트남 ‘Ha Thanh Technology’사와 5년간 수출MOU를 체결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굿닥터스는 베트남 ‘Kteck Technology Consulting’사와 300만 달러 수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지역 뷰티화장품 업체와 생체소재부품 업체 12곳이 베트남 바이어와 총 3천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성사시킴에 따라 지역기업이 베트남 해외시장 진출에 큰 디딤돌로 작용할 예정이다.

2018 시니어&의료산업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수출MOU 체결은 그동안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장 진출을 목표로 진행되어온 광주TP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광주TP는 지난해 이후 전남대치전원, 포인트비즈랩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홍보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다. 지난 8월에는 베트남 현지에서 개최된 하노이의료기기박람회에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홍보팀을 파견, 현지 바이어를 직접 발굴해 이번 MOU를 성사시키는 결실을 맺게 됐다.

광주TP는 이번 수출 MOU를 시작으로 지역 생체소재부품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광주가 생체소재부품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구 광주TP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 센터장은 “지역 의료산업 강점인 강력한 산학병연 네트워크가 국가적으로 큰 지원 없이 이런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료산업이 수출주도형 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최환준 기자 choihj@kj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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